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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5
조회 :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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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오늘은(5월15일은) 스승의 날인데요.(이었는데요.) “선생님과 제자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 이런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삭막해진 사제지간 가운데에도 선생님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선생님이 예수님 삶을 본받아 학생들을 보듬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재윤 교사를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인천의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퇴근시간이지만 윤재윤 선생님과 동료교사들은 학생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자동차 기술을 배우기 위해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반찬을 손수 챙겨주는 윤재윤 교사. 냉장고를 꼼꼼히 살펴보는 손길에 제자를 향한 사랑이 묻어납니다. INT 박두용(3학년)/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윤재윤 선생님은 1994년부터 인천의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부임초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축구동아리를 만들고, 공부에 담을 쌓은 아이들이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무료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학교 다니기를 힘들어 하던 학생들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INT 이양석(3학년)/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아울러 동료 기독교사들과 함께 매일 아침예배와 수요일 점심 기독학생반 예배를 드리며 학원복음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힘든 고비도 많았지만 윤재윤 선생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된 것이 큰 기쁨이라고 고백합니다. INT 윤재윤 교사/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예수님 닮은 삶으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싶다는 윤재윤 교사. 오직 하나님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