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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15
조회 :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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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기사1 VOT 北, 사회통제로 민심단속(양화수)
북한지도부가 식량난 등으로 흉흉해진 민심을 단속하기 위해 가혹한 사회통제와 남북관계 악화 등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평화재단이 마련한 제30차 전문가 포럼에서 좋은벗들 이승용 사무국장은 “작년부터 북한이 주요경작지의 수해와 국제사회의 지원 감소 등으로 제2의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면서, “이로 발생된 민심이반을 단속하기 위해 국경변 봉쇄와 주민이동 통제, 끊임없는 정치사상 교육 등 가혹한 사회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수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그러나 북한당국이 경제적 통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등 경색된 대외관계를 주민들의 불만을 무마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SOT 임수호 수석연구위원 // 삼성경제연구소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탈북인 이 모씨는 “북한 주민들이 남측에 기대하는 것은 오직 식량 뿐”이라면서, “악에 받쳐 전쟁이라도 났으면 하는 말을 보편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발제자들은 “이제라도 한국정부가 정치적 문제와 별개로 식량지원을 전개해 북한주민의 민심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교회의 대북지원이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DVE 北 사회통제로 민심단속 평화재단 제30차 전문가포럼 // 14일 / 출판문화회관 “北 식량난 민심이반, 사회통제로 단속” “북한주민 생존위협, 시장통제 어려워“ “경색된 남북관계, 내부단속으로 활용” SOT 임수호 수석연구위원 // 삼성경제연구소 “北주민, 배고픔으로 전쟁 희망도” 영상취재 전상민 0415기사2 VOT 안디옥 선교포럼(박새롬) 세계 40여개국을 다니며 현지정보와 선교전략을 수집해온 한 목회자가 그동안의 사역을 평가하고 결과물을 한국교회와 나누기 위해 선교포럼을 열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선교사들도 함께해 향후 선교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요. 박새롬 기자의 보돕니다. ------------------------------------------------------------------- 안디옥성결교회 신화석 목사는 2003년 말 특별한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자신과 아내, 두 딸과 사위 등 6명이 1년 동안 세계일주를 하며 현지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나라에 1주일씩 머무르며 정치, 경제, 문화 등 9개 분야 전문가를 만나 좌담회를 가졌고 현지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전략도 짰습니다. 때로는 교회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국가는 모두 40개국, 이제까지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향후 선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디옥성결교회는 1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1회 선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INT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이번 포럼에는 선교여행에서 사역을 함께한 34명의 선교사들도 초청됐습니다. 현지경험을 바탕으로 ‘선교현장의 구조조정 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 방향성’ ‘언어습득 방법’ 등 실질적인 선교전략논의도 이뤄졌습니다. INT이은옥 선교사/인도 INT이영호 선교사/루마니아 안디옥성결교회는 앞으로 240개국의 선교정보 수집을 목표로 ‘세계선교여행’을 지속할 계획이며 선교포럼도 2년에 한 번씩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새로 건립한 모든족속비전센터에 선교자료실, 연구실, 선교사 안식관 등을 갖춰 수집되는 정보들을 전 세계 선교사, 선교학자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선교정보 나눈다 세계일주하며 국가정보 ․ 선교전략 수집 현지전문가와 좌담회, 교회설립도 제1회 안디옥 선교포럼 // 14 - 17일 / 모든족속선교비전센터 INT 신화석 목사 / 안디옥성결교회 현지 선교사 초청, 실질적 선교전략 논의 INT 이은옥 선교사 / 인도 INT 이영호 선교사 / 루마니아 ‘240개국 선교정보 수집․공유’ 비전 영상취재 전용완 0415기사3 단신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100차 연합 조찬예배(이동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오늘(15일) 제100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예장고신총회장 이용호 목사는 설교에서,“군선교는 우리의 기도제목이자 사명.”이라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 선교사역과 비전2020실천운동을 위해 기도했으며, 한국교회 군선교사역보고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는 군종목사파송교단의 연합사역으로 매년 2000여명의 군선교관련 사역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기도해왔습니다. 제100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 // 15일 / 여전도회관 “기도로 하나님 사명 이뤄가자” 영상취재 전용완 0415기사4 VOT 성시화 경남에 이르기까지(네, 경남)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 주 20일부터 진행되는 성시화 대부흥회를 앞두고 각 지역마다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CTS뉴스는 성시화에 대한 열망이 이처럼 경남에 일어나기까지 그동안 경남기독교계에서는 어떤 움직임들이 있었는지 기획보도합니다. 박국희 기잡니다. -------------------------------------------------------- 한국 성시화 운동은 1996년 춘천 홀리클럽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돼 도시의 성결와 영적부흥을 위한 큰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경남지역에서도 9년전 진주지역에 홀리클럽과 경남기독기관장 모임이 창립되면서 군선교, 전도집회 등을 통해 성시화 운동의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int> 박윤섭 장로 / 경남 홀리클럽 초대 회장 “기독기관장 모임이 만들어질 당시 경남교계 분위기에 대해..” 20개 시군으로 이뤄진 경남지역에는 1990년 후반부터 각 선교단체와 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기독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역 복음화를 위한 자발적인 중보기도모임은 성도들의 의식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int> 이세순 권사 / 창원세광교회 “경남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이번 성시화 운동이 본격화된 것은 그런 기도의 열매라고 생각한다.” 특히 뿌리깊은 사찰문화와 제의문화로 인해 그동안 기독교와 타종교는 사실상 대립적 위치에 있었으나 성시화 운동은 거리청소, 질서운동 등 각종 사회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종교색을 드러내지 않고도 지역을 섬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int> 강영구 목사 /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 “타종교 배척적인 기독교이미지 벗고 화합적으로 성시화 운동 진행할 것.” 오랜 성시화의 열망으로 2009년 탄생된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경상남도의 지역도시마다 기독정신을 심어주고 시민 간 연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는 귀한 도구로 쓰임받는 사역기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 박국흽니다. DVE_ ‘성시화’경남에..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창립 준비 기도회 // 지난 3월 30일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창립예배 // 지난 3월 2일 박윤섭 장로 / 경남 홀리클럽 초대 회장 “각 요소마다 기관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교회도 활발해지고 (군대에) 참 위문품도 많이 전달하고 위문공연도 많이 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그런 일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각종 기독문화행사, 중보기도모임 증가 이세순 권사 / 창원세광교회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제일 낮은 곳이라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아! 기도가 필요하구나 언젠가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시겠지 하는 믿음으로 계속 기도해 왔는데 이번에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만들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합니다.” 종교색 드러나지 않는 섬김활동 강영구 목사 /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 “장기기증 같은 일반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섬김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우리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을 가지고 지역의 어두운 부분을 살피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TS경남방송 영상취재 하광희 0415기사5 VOT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 사역 40년(정희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해 우리사회에 장기기증 운동을 일으킨 박진탁 목사가 사역 40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장기기증인과 수혜자들이 함께 하는 생명나눔축제가 열렸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1968년 한국헌혈협회를 발족해 헌혈을 성숙한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켰던 박진탁 목사. 1991년 자신의 신장기증을 시작으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해 3천여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왔습니다. 박진탁 목사의 생명나눔사역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장기기증인과 목회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SOT 김명혁 목사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사랑과 희생의 본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저 개인과 한국교회를 대신해서 심심한 감사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장기기증으로 사랑을 나눈 기증인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인들에게 박진탁 목사의 사역 40주년을 뜻깊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세계 최초 동시 신장기증 부부, 신장을 주고받은 인연으로 친자매처럼 살고 있는 이식인과 기증인 등이 함께 생명나눔의 기쁨에 동참했습니다. SOT 서이화 / 1993년 신장 이식 투석하고 있을 때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언니랑 연결해줘서 신장을 기증받고 2년 후에 큰 애를 낳게 됐고요 SOT 장호진 / 1993년 신장 기증 받은 게 많은 사람인데 줄 게 그것밖에 없었어요. 두 개 있는 것 중에 하나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요. 신앙인으로써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더 기뻤습니다 박진탁 목사는 지난 40년의 사역을 생명나눔에 대한 사명과 신앙의 힘으로 이어왔다고 회고했습니다. 또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앞으로도 절망하는 환자들에게 장기기증으로 희망을 전하는 사역에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IN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이란 용어조차 생소하던 우리사회에 장기기증운동의 씨앗을 심고 40년간 사역한 박진탁 목사. 그의 헌신이 생명나눔으로 열매맺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생명나눔 40년 1968년 헌혈협회로 생명나눔 사역 시작 1991년 장기기증운동본부 설립 박진탁 목사 생명나눔사역 40주년 기념 생명나눔 페스티벌 // 14일 / 세종문화회관 SOT 김명혁 목사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사랑과 희생의 본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저 개인과 한국교회를 대신해서 심심한 감사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SOT 서이화 / 1993년 신장 이식 투석하고 있을 때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언니랑 연결해줘서 신장을 기증받고 2년 후에 큰 애를 낳게 됐고요 SOT 장호진 / 1993년 신장 기증 받은 게 많은 사람인데 줄 게 그것밖에 없었어요. 두 개 있는 것 중에 하나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요. 신앙인으로써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더 기뻤습니다 “생명나눔 사명․신앙으로 40년 사역” IN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영상취재 전상민 0415기사6 단신 CTS부흥사협(박새롬) CTS기독교TV 부흥협의회 대성회가 오산리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둘째날 설교에 나선 상록수명륜교회 이상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주신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기억하라는 뜻”이라며 “십일조와 주일성수 등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기억하며 에덴동산의 복을 누리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세계복음화와 방송선교 확장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CTS기독교TV 부흥협의회 대성회는 하루 4차례 집회로 진행되며 18일까지 계속됩니다. CTS기독교TV 부흥협의회 대성회 // 18일까지 / 오산리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 “하나님 말씀 지켜 복 누리자” 세계복음화․방송선교 중보 영상취재 전용완 0415기사7 단신+INT 서울칸토라이 초청 합창단 연주회(고성은) 부활절을 기념해 바흐의 ‘요한수난곡’이 서울오페라단 주최로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됐습니다. 서울 칸토라이합창단과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어려운 시기 사람들에게 부활의 의미를 통해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용수 상임지휘자 / 서울칸토라이합창단 바흐가 쓴 최초의 수난곡인 ‘요한수난곡’은 예수 생애 마지막 몇 시간의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한 고전으로, 유다의 배반과 십자가 못 박힘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서울칸토라이합창단 연주회 ‘요한수난곡’ // 14일 / 세종문화회관 영상취재 최병희 int 김용수 상임지휘자 / 서울칸토라이합창단 바흐 ‘요한수난곡’, 예수 생애 마지막을 표현 네트워크 090415기사 단신 한국실로암선교회 제 19회 하나된 소리(광주)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돕고 있는 한국 실로암선교회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 19회 하나된 소리'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찬양사역자 김종찬 전도사와 뇌병변장애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무대에 서 '생명의 빛',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그 것' 등 찬양곡들을 함께 공연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김용목 목사 / 한국실로암선교회 대표이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장애인 선교에 대한 은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들을 우리 지역 사회와 같이 나누고 싶고 앞으로 장애인들이 일상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의 소원들을 담아서 공연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한국실로암선교회 ‘제 19회 하나된 소리’ // 13일 / 광주문화예술회관 INT 김용목 목사 / 한국실로암선교회 대표이사 CTS 광주방송 영상취재 장동현 090415기사 단신 청주순복음교회 전교인 세미나(청주) 청주순복음교회는 14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교인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사로 나선 친구들교회 김만형 목사는 “교회교육의 모든 행정체계는 기관유지 목적이 아닌, 학생들을 돕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교회로 찾아오는 학생들이 삶 속에서 행동이 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자막> ‘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 전교인 세미나 // 14일 / 청주순복음교회 “행동이 변하는 현실적 교육프로그램으로” CTS청주방송 영상취재 임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