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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12
조회 :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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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실직 등 요즘 누구보다 어깨가 무거운 사람들이 있죠. 바로 우리 아버지들입니다. 이런 아버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아버지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버지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예배당 안을 가득 매웁니다. 경제한파로 그 어느때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찬양과 율동을 하며 서로 격려하자 이내 환호와 웃음들이 피어납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마련한 ‘2009 비전나이트’. 아버지학교가 매해 개최해온 연례행사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움츠러든 아버지들에게 용기를 주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INT 김성묵 대표/ 아버지학교 “2009 비전나이트의 주제는 첫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입니다. 첫마음을 잃어따..그래서 경기가회복이 어렵다...첫마음을 회복해 역경을 이겨내길 바란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국내외 3000명의 아버지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준석 지도목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잎새가 마르지 않는다”며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도 인생의 뿌리를 하나님께 두길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소망과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다짐했습니다. INT 목기수 집사 / 안산 동산교회 INT 김정준 집사(왼) 성현미 집사(오른) / 수원성교회 하나님께 뿌리를 둔 아버지들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첫 마음을 회복한 아버지들이 가정을 바로 세우고 경제난으로 흔들리고 있는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