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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09
조회 :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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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로서 조선신학교를 설립, 김재준 등 후학들을 양성하고 한국전쟁 당시 납북돼 순교한 만우 송창근 박사의 탄신 11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장공기념사업회 황성규 이사장과 윤응진 한신대 총장 등 교계인사 참석한 가운데, 장신대 이형기 명예교수는 “신학적 독립의지를 만우가 남긴 가장 큰 교훈”이라고 언급하면서, 서구 의존적 신학을 벗고 독창적 신학 전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만우 송창근 박사의 평전 “벽도 밀면 문이 된다”는 어린시절부터 독립운동, 평양 산정현 교회 부임과 조선신학교 설립 등 독립운동가와 목회자, 신학자로서 만우 송창근 박사의 삶을 조명한 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