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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01
조회 :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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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교회가 5살 미만의 영유아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조기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복음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와 직접 참여하는 유니게 학교는 아이의 신앙교육은 물론 부모전도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는데요. 임철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청주 은광교회 아동부실. 토요일의 달콤한 휴식을 반납하고 자녀와 함께 유니게 학교에 참석한 아빠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율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두뇌발전을 돕는 시간입니다. 신문지를 어깨에 묶어 슈퍼맨이 돼보기도 하고 치마로 둘러매고 공주역할을 해보기도 합니다. 청주은광교회는 5살 미만의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니게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주 코스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성도들이 강사를 맡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강의와 영유아의 발육에 도움이 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숙 권사/유니게학교 담당부장 영유아를 위한 유니게학교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다 보니 지역에는 금새 소문이 나, 아이와 함께 부모들의 참여가 부쩍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청주은광교회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했던 유니게 학교는 이제,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비기독인 부부이며, 그중 80% 이상이 교회등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선미 이일호/유니게학교를 통해 영접 김영대 목사/청주은광교회 디모데의 어머니였던 유니게. 청주은광교회는 유니게학교를 통해 영유아의 조기 신앙 교육과 함께 부모들을 전도하는 투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CTS 임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