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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25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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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공동설립자인 故 쥬디 선교사의 부인, ‘마가렛 쥬디 여사’가 지난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향년 93세를 일기로 소천했습니다.
원주기독병원은 24일, 故 마가렛 쥬디 여사 추모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유족과 지역목회자,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추모예배에서 원주기독병원 이사인 태장감리교회 박상혁 목사는 “마가렛 쥬디 여사는 평생 동안 주님을 향해 한 길을 갔고, 이제 의의 면류관을 받았다”고 추모했습니다. 1916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故 마가렛 쥬디 여사는 한국이름 ‘쥬진주’로 불리며 남편인 ‘쥬디 선교사’와 함께 원주, 춘천 등지에서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