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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3-31
조회 :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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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라면음악회가 기독교한국침례회 군산지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입장료로 라면 2봉지를 받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음악회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과 만화 영화 주제곡 등이 연주돼 지역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날 모아진 라면 7천 봉지와 현금 80여만원의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