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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6
조회 :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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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을 도와 선교현장에서 사역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목회자 사모들.. 하지만 딱히 사모들만이 갖는 고민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는 많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목회자 사모들만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크리스찬 카페, 2층 문을 열자 찬양소리가 건물 안을 가득 메웁니다. 독서도 하고 다과를 나누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사모들만이 갖는 어려움을 얘기합니다. 올해 4월 정식으로 문을 연 크리스찬 카페는 목회일선에서 남편을 도와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사모들만을 위한 나눔의 공간입니다. 이윤자 사모 / 크리스찬카페 원장 크리스찬 카페는 현재 서울은 물론 부산 등 전국에서 30여명의 사모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목회현장에서의 역할을 돕기 위해 세미나 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정보공유와 친목도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몰론 일선 목회를 돕는 사모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참여하는 많은 사모들에게 영적인 또는 정신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명희 사모 / 신석교회 진봉자 사모 / 벧엘교회 목회자 못지않게 교회현장에서 많은 헌신을 강요받는 사모들, 하지만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크리스찬카페가 교회를 돕는 사모들에게 정신건강과 영적회복을 위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