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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6-04
조회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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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찾아보기 힘든 북한지역의 산을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나무와 함께 통일의 마음도 심은 뜻깊은 행사였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북한 개성공단 뒤에 위치한 진봉산 자락, 풀만 무성히 자란 이 곳을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심을 나무는 은행나무 150 그루. 온 가족이 함께 또는 친구끼리 북한 땅에 심는 나무는 더 뜻깊습니다. INT송낙환 회장//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 19살 의용군으로 끌려가면서 고향 개성을 떠난 할아버지도 반 세기 만에 밟아 본 고향땅에 나무를 심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INT박용모 장로//실향민/합덕감리교회 산림자원이 부족한 북한을 돕고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감리교 중부연회 평화통일선교위원회도 함께 했습니다. 3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각자가 심은 나무를 붙잡고 평화통일과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김성복 목사//감리교 중부연회 평화통일선교위원장 INT이규학 감독//인천제일감리교회 STD)개성에서 가꿔지는 평화통일 나무들, 이 곳에 심어지는 남북에 대한 마음들이 통일로 열매맺어지길 기대합니다. 개성에서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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