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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31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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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독거노인 수는 8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시급한데요, 울산의 한 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문희선 기잡니다.
------------------------------------------------------------------ 울산의 한 복지관이 오늘은 일일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4,50대 아저씨부터 백발의 할머니들까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시원한 음료로 때 이른 더위를 식힙니다. INT 이미숙 집사 / 수암성결교회 “교회 집사님들과 사랑의 친교도 나누고 할머니들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기쁘고 의미도 있고 좋습니다.” INT 박귀향 / 남구 달동 “처음 이렇게 나와보니까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울산교회 밝은미래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수실버복지관은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원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습니다. INT 김정수 관장 / 문수실버복지관 “모아진 기금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제공과 더 나은 여가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일일찻집 한 공간에는 여러 기관의 미술작품과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INT 유영지 / 문수실버복지관 “자신들도 몸이 불편한 가운데 이웃 어르신들을 돕고자 손수 만드신 작품이라 더욱더 의미가 깊은것 같습니다. ” INT 정근두 목사 / 밝은미래복지재단 이사장 " 이번에 처음으로 일일찻집을 했는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어요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와서 살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교회가 먼저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돌보는데 앞장서길 기대해 봅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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