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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8
조회 :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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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설교준비와 과정,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시죠? 최근 실시된 한국교회설교사역에 관한 심층 설문조사는 ‘설교사역’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최근 기독월간지 ‘목회와신학’과 한국설교학회, 글로벌리서치가 전국교회 담임목사 587명을 대상으로 ‘설교’에 관한 심층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목회자들의 설교 인식과 준비, 전달법과 노력 등에 대해 90개 문항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설교사역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int 최원준 목사//‘목회와신학’편집장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30대와 60대 목회자의 계층 간 뚜렷한 차이가 보이는 부분들입니다. CG1) 시사적 사회이슈를 설교에 다뤄야한다는 30대 목회자는 33.3%인 반면, 60대 이상 목회자는 14.1%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교회 전체적인 설교 성격은 격려, 위로, 축복의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CG2)목회자의 61.1%가 설교에 축복 내용을 많이 담는다고 답했으며, ‘죄, 회개’를 다룬다는 응답은 12.4%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40대목회자, 중대형교회일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일설교를 준비하는 데 평균 12.1시간이 걸린다고 나타난 이번 보고서에서 목회자들은 CG3)더 나은 설교를 위해 ‘독서’의 방법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국내 유명 설교가의 인터넷 사이트 방문과 설교 방송을 참고하거나, 설교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고, 가족이나 성도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설교 평가를 받는다는 응답도 뒤를 이었습니다. int 최원준 목사//‘목회와신학’편집장 목회자들은 설교준비 중 가장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으로 설교전달력, 자료준비 부족, 적용 등을 꼽아, 이번 보고서는 설교사역을 위한 지속적 전문교육과 프로그램 제공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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