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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6
조회 :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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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극빈국 교도소의 과밀수용과 질병문제 등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 공화국 밥 카미사 내무부 장관 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카미사 장관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리카의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재소자들이 극심한 영양결 핍상태에 놓여 있으며, 수용인원도 200~300%정도로 과밀한 상태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교도소 수용자들의 굶주림 해소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해 시행할 기독교 ‘농장 교도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int 밥 카미사 내무부 장관/아프리카 말라위 공화국 “재소자들이 농장 교도소에서 열심히 일해 생산된 것으로, 자신들도 / 풍성하게 먹을 수 있고, 교도소 외부에 있는 열악한 환경의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이 일을 놓고 기도하며 도와주길 바랍니다.”/// 이에 앞서 카미사 장관은 13일, 농업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경남 함양지역 농장을 방문해, “비록 작은 땅이지만 높은 수확률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농장 교도소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농작물의 반은 교도소 뿐만 아니라, 고아원과 병원에도 제공할 것이며, 아프리카가 기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