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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03
조회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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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 납치된 자국군 병사를 석방시키기 위해 가자 지구를 공습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공습이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른 것이며 지난 25일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납치한 길라드 샬리트 상병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 지구의 주요 교통로인 다리 세 개와 발전소 한 곳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는 이스라엘이 군사 공격을 계속 감행할 경우 최근 서안에서 납치한 이스라엘 대학생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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