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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03
조회 :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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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공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통과된 ‘21세기 찬송가’ 편찬과 관련해 오늘(3일) 교단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찬송가 공회는 한국 곡 추가와 세계 여러 나라의 곡을 포함시킨 21세기 찬송가 특징에 대해 전하며 곡 선별과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각 교단 대표들과 찬송가의 문구와 내용 등 용어를 수정하고 논의된 부분을 참고해 발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10년간 미뤄온 찬송가 발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모두 동의하고 오는 9월전까지 발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한편, 출판과 보급에 대한 부분은 기독교 사회와 장로교 출판사에 일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1세기 찬송가는 현재까지 642곡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교단장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전문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추가수정 작업을 통해 최종 발간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