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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6
조회 :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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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과 두레교회청년연합회는 24일 서울인사동에서 성탄전야 캐롤 페스티벌을 갖고 아기예수 탄생의 본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현장화면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 마련된 무대 위에선 성탄을 기뻐하는 잔치가 신명나게 진행됩니다. 젊은이들만의 파워 넘치는 몸동작에 지나는 시민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던 발걸음을 멈춥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인 젊은이들은 아기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들에게 소리 높여 전했습니다. 김영조 / 고대법대 3년 크리스마스는 산타의 날도, 사랑하는 연인들의 날도,//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날도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는 바로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거리예배와 노방전도 등 모두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 서울시장 김상철 변호사와 한나라당 박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십과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마련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전개되고 있는 성탄전야캐롤페스티벌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무엇보다 왜곡되고 있는 성탄 문화의 본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남민우 단장 //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 향락과 세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성탄절, 이러한 문화 속에서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되찾으려는 젊은 청년들의 노력이 성탄전야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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