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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1
조회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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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맞는 성탄절이지만 그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자 노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현장을 CTS경남방송 박국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성탄절을 맞아, 케익을 자르고, 음식을 나누며 예수님의 생일잔치가 치러집니다. 평소 교회에 나오지 않던 이웃도 참석한 김 집사의 구역예배에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철 집사 / 명곡교회 “평소엔 예배위주로 드렸으나,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님 생일잔치로 구역원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해, 교제의 시간을 가져서 더욱 은혜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명곡교회는 12월 둘째주와 셋째주를 믿지않는 이웃을 초청해 예수님생일잔치로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영 목사/명곡교회 “사람들이 자신의 생일은 꼬박꼬박 축하를 받으면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생일은 주인공 없는 손님들만의 잔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안타까워 이런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마련해준 프로그램인 성탄말씀구절 암송와 성탄기도문 낭독 그리고 생일축하곡 합창은 성탄절의 의미를 일깨웁니다. 인터뷰> 이경애 / 명서동 “성탄절에 으례 친한 사람끼리 선물이나 주고 받는 날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까, 너무 뜻깊은 날인 것 같고,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은 믿지 않는 이웃들과 예수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경남방송 박국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