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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2
조회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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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 사상 최대규모의 행사인 제 18회 아시아태평양 사회복지사교육자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북한 아동지원에 대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김성이 회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막>지금부터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사회복지사교육자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모두 1000여명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국의 사회복지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재난 재해 피해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사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회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피해 지역 주민의 감성적인 지원까지 감당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습니다. 아울러 애플 프로젝트를 통해 북한 어린이들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성이 회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또한 국가 중심으로 진행됐던 복지와 구호사역이 이제는 현지 주민과 지역단위로 세분화돼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INT 오하시 겐사쿠 학장 / 일본사회사업대학 <자막> 지금까지는 국민복지와 구호사역에 있어 국가가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 행정과 주민이 중심이 돼서 지역을 기준으로 하는 주민참가 복지형태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복지사역이 확대됐으면 합니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 국가의 복지 사역을 소개하는 부스를 대회기간동안 개설해 서로의 복지형태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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