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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1
조회 :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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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6자 회담이 북한의 핵포기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교계 단체들도 잇따라 논평을 내며 환영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0일 발표한 논평에서 ‘핵위기 상황이 평화적 해결이라는 극적전환을 이룬 것은 각국 대표단의 노력 때문이라며 북한에 핵포기 약속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KNCC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관련국들의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일정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의 북미 중심의 구도에서 한국이 문제의 당사자로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한 것은 주목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이번 6자회담이 우리민족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앞으로 정부는 6자 회담 참가국들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자간 협력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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