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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1
조회 :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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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는 165만명 이상의 장애우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크리스천들의 사역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는 데요, 오늘은 46년동안 장애우 사역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단체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아침인사와 함께 날짜를 확인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단체인 은평천사원입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가족들로부터 버린 받은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매일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교육이 진행됩니다. - 동필아! 이 동물 이름이 뭐야? - 고 - 양 - 이 - 어~ 잘했어요 은평천사원에는 현재 정신지체와 지체장애 그리고 자폐증과 다운중우군 등을 가진 20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우들은 이곳에서 도예와 미술 등 개인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직업재활 치료와 언어치료 그리고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은평천사원은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까지 버림받은 이들 장애우들의 자립을 돕기위해 400여명의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재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곳 장애우들의 사회성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규환 원장 / 은평천사원 1959년에 설립해 46년의 역사를 가진 은평천사원은 현재 장애인고아를 돌보는 재활원과 일반 장애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장애인특수학교 그리고 장애인 전용 재활병원과 스포츠 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기독교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이곳 장애우들을 섬겨오고 있습니다. 이정의 교사 / 생활재활 팀장 은평천사원의 이러한 전문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보살핌은 장애우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활의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송하일 (은평천사원, 뇌성마비 1급) 열심히 준비해서 드라마 방송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김소아 (은평천사원, 지체장애 1급) 기독교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은평천사원의 이러한 활동이 한국교회 복지사역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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