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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8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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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전세 사기 여파로 경매에 부쳐진 서울 지역 빌라가 18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 옥션’에 따르면 4월 서울 빌라 법원 경매 진행 건수는 총 1,456건으로 월간 기준으로 2006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2022년 시작된 본격적인 금리 상승과 전셋값 급락으로 역전세와 전세 사기 여파가 나타나면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대출을 갚지 못하는 집주인이 늘어 빌래 경매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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