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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24
조회 : 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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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입니다. 이번 주일은 또 부활주일이죠. 경건의 시간, 기도와 말씀에 깊이를 더해 줄 신간들이 눈길을 끕니다. 박혜윤 기잡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고난주간,몸도 마음도 경건해지는 이때 기독인들의 신앙의 갈증을 채워주는 신앙서적들이 출간됐습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던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새롭게 번역돼 독자들을 기다립니다. 34살에 성직자가 된 토마스 아 켐피스의 예수에 대한 사모함이 절절히 묻어나오고 있는 이 책은 집필된 지 600년 남짓한 시간이 넘은 지금에도 넉넉한 영혼의 가치를 불어넣습니다. 펜과 머리로 쓴 글이 아닌 참회의 눈물로 기록한 깨달음의 진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는 미국인 인도 선교사로서 사역한 스탠리 존스의 선교기록 섭니다. 인도 선교 가운데 복음을 더 깊이 발견한 저자의, 인도 사랑 그리고 대속의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입니다. 윌리엄 캐리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교사에서 인도의 성자와 학자들을 책 속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왕 이야기의 저자 진 에드워즈의 ‘내가 십자가에 못박힌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일인칭 시점에서 사실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담긴 감동스러운 영적 의미를 낱낱이 전달하며 기독교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줍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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