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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1-23
조회 :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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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서서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기도 한데요.
앵커 :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교회의 섬김을 알아봤습니다. 송은주 기잡니다.
올겨울의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이 밝힌 가운데 기후감시요소가 지속될 경우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겨울 한파가 더욱 매서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으로 24시간 이내에 10℃ 이상의 기온 하강이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파가 오면 가장 먼저 추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취약계층입니다.
이번 겨울, 예상되는 강력한 한파에 쪽방촌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혹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는 겨울이 오기 전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을 나누기도 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의식주를 위한 난방용품과 방한복 등을 지원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담긴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 세계 800명에 달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한 겁니다. 상자에 담긴 장난감,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교회. 다가오는 추위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CTS뉴스 송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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