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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1-17
조회 :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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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학을 공부하다보면 오히려 기도나 묵상 같은 개인 신앙에 소홀한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앵커: 큐티를 통해 신앙과 신학 공부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예비 사역자들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빈 강의실에 모인 사람들.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연령대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섭니다. 그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큐티(Q.T).
신대원생들은 성경 구절을 읽고 필사하면서 내용을 체득해 봅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큐티동아리는 성서유니온과 협력해 매주 화요일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Int 이동주 목사 / 성서유니온 협동간사
동아리 모임에서 나눔을 좀 경험을 시키고 싶었어요 실제적으로 어떻게 모임을 하는지를 맛보고 또 말씀 나눔의 기쁨과 말씀을 묵상하는 재미 또 말씀의 맛을 이렇게 조금 더 누리게 하고 싶어서 강의로 진행이 되고 모여서 같이 제가 가지고 있는 일상에 대한 여러 가지 스케줄도 나누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석대 신대원의 경우 매주 화요일 채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모임 시간이 채플 이후 바로 이어지면서 채플의 은혜는 연장됩니다.
동아리 관계자는 “성경을 부담 없이 익힐 수 있다”며 큐티의 장점을 꼽았습니다. 또 백석 교단의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주장하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삶’을 위해서는 큐티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이동주 목사 / 성서유니온 협동간사
성도님들에게 어떤 학문을 가르치는 것도 있을 수가 있겠지만 제일 더 많이 말씀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게 묵상이거든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어쨌든 그런 말씀에 대한 묵상에 대한 기쁨과 또 이런 재미가 있으니까 오시는 것 같아요
부원들은 “같이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끼리 말씀을 나누다 보니 더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졸업 후 감당할 사역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도 있는 시간”이라며 동아리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Int 한화선 전도사 / 백석대 신대원 큐티동아리 회장
묵상의 꽃은 나눔이다 묵상의 열매는 삶이다라는 것까지 가는 단계마다 그것을 저희가 실제적으로 배우고 있어서 신학생으로서 말씀 사역을 제일 기본으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을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밝힐 미래 사역자들, 신학 공부에 더한 큐티 활동으로 신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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