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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1-16
조회 :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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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대전 스튜디옵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소식이 있습니다. 조치원의 한 교회가 연말이면 다양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는데요. 값비싼 선물보다 가장 귀한 복음이 담긴 상자는 올해도 전 세계 800명에 달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박종혁 기자가 전합니다.
주말 아침, 교회에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조치원성결교회는 3년 전부터 사마리안 퍼스에서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장난감,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채워 넣은 선물상자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최명덕 목사 / 조치원성결교회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믿어야 미래세대가 있잖아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차일드 방법은 제가 알고 있는 한 최고의 (전도) 방법입니다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그 어린이를 12주 동안 제자훈련을 통해서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게 하고...
작년까지 몽골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아이들 1000여 명에게 전달된 선물상자는 올해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77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성도들이 기쁨과 사명을 가지게 되자 선물상자의 개수가 늘어나고 학생들도 봉사에 참여해 복음 전파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int 이영희 권사 / 조치원성결교회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기 위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헌금으로 또 봉사로 (선물상자를) 보낼 수 있게 돼서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 박예찬 학생 / 조치원성결교회
저로 인해서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접하게 되니까 더욱더 의미 있고 뿌듯한 행동이었던 것 같아요
최근 베트남에 5개 교회를 개척해 봉헌예배를 드리며 선교사역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는 조치원성결교회. 앞으로도 장소를 불문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갖고 달려나갈 것입니다. CTS뉴스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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