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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1-14
조회 :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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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인들의 갈등해결을 위한 조정중재 전문기관 사단법인 한국피스메이커가 올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앵커 : 화평의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 이야기를 송은주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피스메이커가 20주년을 맞아 피스메이커의 날과 함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피스메이커 이철 이사장은 “교회가 통일 한국을 대비하고 성도가 하나 되기 위한 사역이 20년을 맞아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은혜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이철 이사장 / 한국피스메이커
지난 20년 동안 감사한 건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 기구를 잘 쓰셔서 갈등 많은 우리 사회와 우리 민족을 치료하기 이전에 한국교회가 제 위치와 역할을 되찾는 일에 잘 쓰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국피스메이커는 여러 가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했습니다. 국내외 단기선교와 지도자 훈련을 통해 제자를 양성하고 교회 안에서 피스메이커로 양육해 왔습니다. 또한 청소년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화평으로 의의 열매를 거두도록 노력했습니다.
INT 여삼열 대표 / 한국피스메이커
교회 안에서 자기들이 겪고 있는 실생활의 소소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해서 피스메이커 학교를 통해 12주간 강의도 있고 자기들의 실제 사례를 갖고 해결해 나가는 적용 과정이 있고 역할극이 있고 이렇게 훈련을 해왔죠
이날 예배에서는 줌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일본에 파송된 목사님들의 이야기와 피스메이커 양육을 통해 성장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교회 안에서 화평케 하는 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한국피스메이커 관계자는 “갈등해결과 관계 회복을 위해 앞으로 제도적인 변화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한 동행, 소중한 만남. 한국피스메이커를 통해 일상의 갈등 해결을 넘머, 우리 한국교회와 민족이 복음으로 화해하는 날을 향해가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송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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