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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9-12
조회 :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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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의 사역 현장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전해 드리고 있는 [찾아가는 뉴스 – 사역 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철거부터 인테리어 그리고 전기시설 마무리 작업까지 현직 전문가들이 봉사팀을 꾸려 작은 교회 예배당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앵커: 성락성결교회 ‘더나눔부 성소사랑팀’ 이야긴데요. ‘작은 교회 리모델링 해드리기’ 프로젝트에 송은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작은 상가 교회. 교회에 들어서자 예배당은 한창 공사 중입니다.
분주하게 나무 십자가를 작업하는 손길. 곧이어 십자가에 불이 들어오며 환하게 성전을 밝힙니다.
INT 이성도 장로 / 성락성결교회 성소사랑팀
오늘은 두 달여에 걸쳐 마무리 작업하는 전기 설비 공사를 마무리 짓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팀 16분들이 여기를 방문해서 두 달여에 걸쳐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헌신하는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5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제115년차 총회 기념교회로 개척한 정선교회. 리모델링 전 이곳은 평범한 상가 건물이었습니다.
INT 이한복 목사 / 정선교회
여기가 개인 상가가 두 곳이 있어가지고요 전혀 상상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한쪽은 돈가스 집이었고 한쪽은 살림집하고 사무실이 같이 있는 공간이어서 굉장히 교회 (예배당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성락성결교회 더나눔부 성소사랑팀은 16명의 봉사팀을 꾸려 철거 작업부터 인테리어, 도배 그리고 전기시설 작업 등 두 달여간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로 참여한 성도들은 모두 인테리어 현직 전문가들. 성소사랑팀은 하나님의 성소를 건축하기 위해 자신 생업도 잠시 내려놓고 이곳 정선까지 달려왔습니다.
이들이 두 달여간 서울에서 정선까지 달려온 길은 약 3200킬로미터. 지난여름 폭우와 폭염 속에도 공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INT 이성도 장로 / 성락성결교회 성소사랑팀
돌아가는 길이 비가 엄청 많이 쏟아졌는데 그 빗길을 뚫고 무사히 서울로 도착해서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은 교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무료로 돕고 있는 ‘작은 교회 리모델링 해드리기’ 프로젝트.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는 “하나님의 집을 말하는 성소가 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공간이 돼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이길 바란다”고 고백합니다.
INT 지형은 목사 / 성락성결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교회는 한 몸입니다 지체 의식을 가져야 되는 거죠 어려운 교회 작은 교회 또는 어떤 상황이든지 교회가 서로가 연대하고 돌봐야 될 이유는 바로 이런 성경적 교회론에 근거해서 마땅히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죠 우리 교회 성소 사랑팀 사역 때문에 저는 담임 목사로서 아주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성소사랑팀의 작은 교회 예배당 건축 사역. 어려운 교회를 섬기며 한국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송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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