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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8-02
조회 :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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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가 설립 45주년을 준비하면서 교단 정신을 집대성한 기념 논문집을 준비중입니다.
앵커: 특별히 논문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회복하고자 노력해온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2023년,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준비위원회는 총회 설립 45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다양한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됩니다 우리 (백석) 총회가 먼저 회개용서운동 기도성령운동에 앞장서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한국교회가 민족의 소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총회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교단의 설립 정신과 신학 사상을 집대성하기 위한 기념 논문집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예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준비위원회는 총회설립 45주년 기념 논문집 출간위원회를 꾸리고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총회 설립 45주년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예장 (백석)총회가 4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장로교 3대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예수 생명을 강조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분과별로 연구해 정리한다면 백석 정신을 후배 목회자에게 계승하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Sot 양병희 목사 / 예장(백석) 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또 총회 역사관 설립과 백석 정체성을 공고하게 하는 기념사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지나온 발자취를 기념하게 될 것입니다
백석대학교 조직신학 박찬호 교수가 출간위 위원장을 맡았고, 총무는 유선명 교수, 실무간사는 강태평 교수가 맡았습니다. 총회에서는 이상호 사무국장이 협력합니다.
백석대 박찬호 교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이제 교단을 넘어 한국의 신학 교육을 바꾸고 교회들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물결로 인정받고 있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류 신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찬호 위원장 / 예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논문집 출간위원회
예장 (백석)총회가 나아갈 어떤 방향들 그래서 이제 45주년 주제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라 이렇게 돼 있는데 과연 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면 이걸 가지고 한국 교회를 위해서 또 세계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이렇게 가늠해 보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그런 내용들도 저희가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출간위는 이달 초 실무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필진과 출간 시기를 논의하며, 내년 9월 열리는 45주년 기념대회에 맞춰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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