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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8-02
조회 : 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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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무증상자가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5만 원가량을 지불해야 했지만 숨은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검사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지만 무증상인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5,000원만 내면 됩니다.
다만 해외여행이나 회사 제출용 음성 확인서 등 개인적인 사정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 3명 가운데 한 명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영업자의 33%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업실적 감소’와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미국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외신은 “뉴욕시가 15만 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며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정부는 이번 주 수십만 회 원숭이두창 백신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10월까지 추가 백신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학 연령이 낮아질 경우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기존 예상보다 8만 명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교육부의 결정과 관련해 교육단체들은 ‘유아 발달 특성과 권리를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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