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27
조회 : 2,376
|
앵커 : 한국교회총연합이 6.25 한국전쟁 7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앵커 :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6.25 한국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24일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이날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은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이 자리가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불을 붙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류영모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한소망교회 목사
오늘 여기 떨어진 불이 6만교회 번져가고 900만 성도에게 번져가서 이 민족을 다시 한 번 통일의 길로 달려 나가는 전방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길을 만들고 다리를 건설하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다시 한 번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불을 회복하는 귀한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배에서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진리의 자유’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지금이야 말로 회개하고 첫사랑을 회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서 모든 사람에게 참된 자유를 나눠주고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숙제요 사명인줄로 믿습니다
이어 한국교회 주요교단 지도자들이 차례로 등단해 자유와 평화통일, 나라와 교회, 기후위기 극복 등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이날 한교총은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평화적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의 자유와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명진 김기남 이상문 공동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성명서 발표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끝나길 바라며 무력으로 공격하는 어떤 전쟁행위도 반대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바친 외국 군인들과 선영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한다 우리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안보 능력을 바탕으로 남북의 평화로운 협력방안을 속히 마련하길 바란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