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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24
조회 :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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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보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주간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교회와 순교자들에 관한 이야기 전해드렸는데요.
앵커 : 오늘 그 마지막 시간으로 한국전쟁의 의미와 한국교회의 과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우리민족은 동족상잔이란 큰 비극을 경험했습니다. 6.25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건축물과 교회들이 파괴됐고,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약 1,000만 명의 이산가족을 양산했습니다. 또한 손양원 목사와 문준경 전도사 등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순교했습니다.
올해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남과 북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INT 권 현 회장/ 권기옥기념사업회, 광복회 전 이사
지금 72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과 남한은 같은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휴전 상태에 있는 건 지금의 미국과 러시아의 강대국들이 대한민국을 이용하는 게 아닌가 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열을 넘어서 통합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안타깝죠
전쟁의 폐허 한 가운데에서 한국교회는 희망을 노래했습니다. 그 희망의 노래는 대한민국의 재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세계교회에 도움을 요청해 피란민과 전쟁고아들을 돌봤고, 민족과 나라를 위한 교육,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사회를 선도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통일운동을 주도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민간외교차원에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며, “평화와 안보, 무엇보다 복음통일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윤보환 목사 / 영광교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교회가 그 기도 운동을 통해서 나라 사랑 운동을 아주 잘해서 이것이 전도 운동뿐 아니라 복음 통일에까지 교회가 가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INT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우리 한국 교회가 민간 외교 차원에서 한미 동맹 그리고 또 일본과의 관계 중국 소련 기독교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고요 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평화로 또 어떻게 통일로 가느냐 이것이 저는 한국교회의 큰 미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통일로 가는 길을 우리 한국교회가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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