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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24
조회 : 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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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환경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교회가 늘고 있습니다.
앵커: 이 가운데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맡아야 할 환경보호 역할에 대해 모색하고,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지 기잡니다.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모였습니다. 모범 사례로 꼽히는 녹색교회 목회자가 교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듣는 이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합니다.
최요한 목사 / 계림교회
환경 포스터를 만들고 환경 영상도 만들고 계속해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주최한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교회 양성 과정. 경기와 강원 지역, 광주와 서울 지역에서 차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주 워크숍에서는 지역 교회 10 곳이 참여했습니다. 모두 기후환경 운동에 관심을 가진 곳입니다.
INT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교회가 어떻게 하면 앞장서서 탄소 중립을 할 수 있을지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일과 효율을 향상하는 일 쓰레기를 제로로 만들어가는 일들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요
이번 행사는 개별로 활동하던 지역 교회가 한데 모였단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관심 있는 교회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단 겁니다.
INT 변정금 권사 / 광주 신안교회
광주 지역에 이렇게 많은 교회 목사님들이나 성도님들이 같이 동참해서 너무 힘이 나고
INT 정요셉 목사 / 광주 다일교회
교회가 교회 자체만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연계하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비전을 보지 않았나
에너지·환경 관계자들은 이러한 개교회의 움직임이 모여,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했습니다.
INT 김광훈 센터장 /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
마을 차원을 떠나서 거리별로 (환경) 운동이 계속 확산하고 있거든요 오늘 오신 10여 개 교회를 시작으로 해서 이런 것들이 지속성을 갖고 하실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확산이 돼요
작은 물결 하나가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창조 세계를 보존하고자 하는 지역 교회의 마음이 모여 환경보호 확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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