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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11-30
조회 :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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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각 지역별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중부지역 점등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경기, 중부지역 각 기독교연합회가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습니다. 26일 괴산을 시작으로 27일 성남시, 28일 세종시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에서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습니다.
성탄트리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점등식에서 연합회는 “평화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세상을 섬기는 사람으로 나아가자”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점등식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을 잊지 않았습니다. 괴산군 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성금을 괴산군에 전달했으며 원주교경협의회 회장 오성수 목사가 원주경찰서에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횡성군 기독교연합회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성남과 세종, 괴산, 강원도에 세워진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힐 예정입니다.
CTS뉴스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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