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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20
조회 : 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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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양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기억하고 계시죠. 프로그램은 마무리됐지만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데요. 오늘부터 CTS뉴스는 K 가스펠 수상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첫 번째 시간으로 K-가스펠 대상 수상팀인 JM을 만나 이들의 찬양사역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늦은 저녁, 찬양을 위해 모인 청년들이 있습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찬양사역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댑니다.
이번 K-가스펠 1회 대상 팀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이들의 여정도 바빠졌습니다.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축복교회 찬양팀 JM 12명의 멤버들입니다.
K 가스펠 참가 당시엔 인원수 제한으로 4명만 한 무대에 설 수 있었지만 열두 멤버가 한 가족인 것은 변함없습니다.
INT 박기택 / 찬양팀 JM
(K 가스펠 참가가능 인원이) 일단 4명이 기준이었잖아요 그래서 제비뽑기를 통해서 이렇게 참가하게 됐어요
INT 양근영 / 찬양팀 JM
남자 둘 여자 둘 이렇게 말고 남자 셋 여자 하나 여자 셋 남자 하나 이렇게 성비가 안 맞아도 하나님의 뜻이니까 뽑히는 대로 나가자 했는데 (파트가 딱 맞게) 뽑혔어요
음악 관련 실력자들이 한 교회에 모인 것도 순전히 우연이었다고 말합니다. 기회를 그저 우연으로 넘기지 않고, 문화선교에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Jesus Media& Mission 의 이니셜 JM을 팀명으로 정한 것도 미디어 창작물을 통해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었습니다.
INT 황태익 / 찬양팀 JM
저도 처음에 교회를 처음 왔을 때 되게 놀랐거든요 이렇게 노래로 목소리로 찬양 드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이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데 목소리로 찬양 드리기 원하는 지체들을 모아주셨다는 거죠
이번 K 가스펠 참가 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미디어 전도 팀의 사명을 가진 만큼 좀 더 쓰임 받고자 임했다는 JM 멤버들. 멤버 각자마다 음악의 길을 걸으면서 겪었던 위기도 있었습니다.
INT 권새롬 / 찬양팀 JM
가수를 꿈꾸긴 했어요 거기서 너무 상처를 받고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찬양으로 전향이 되고 정말 극복하지 못한 것을 찬양을 통해 또 극복할 수 있었어요
노래하고 싶단 마음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절망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 불의의 사고로 음악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까지. 이를 찬양으로 극복했던 은혜를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신앙심에 입각한 건강한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전했습니다.
INT 박기택 / 찬양팀 JM
요즘 시대에는 정말 강한 거 동성애코드 페미니즘 코드 이런 것들이 사업에서 거의 뽑히는데 그런데 나는 더 맑은 거를 말하고 싶은데 위로를 전하고 소통하고 싶은데 그런 게 막 잘 채택되지 않을 때 조금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그게 또 영적 전쟁인 거니까 포기하지 말자
찬양이 주는 은혜와 감사를 자신들만의 열정과 신선함으로 표현하고 있는 JM. 찬양과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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