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08
조회 : 2,126
|
앵커: 주요교단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정 축소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주 정기총회 예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를 비롯한 주요 교단들의 총회를 전망해 봅니다. 이현지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가 오는 13일 천안백석대학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백석)총회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총회 일정은 하루로, 총대 수는 50%로 축소했습니다. 참석자는 오는 9일부터 11일 기간 동안 PCR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가 지난 8월 23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습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제2부총회장이었던 하늘문교회 김진범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원형득 장로가 추천받은 바 있습니다. 사무총장 후보로는 현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만이 남아 별도의 경선은 없을 예정입니다.
주요 헌의안으로는 12월 둘째 주일을 성서주일로 제정하는 건, 사조직 명칭에 총회 명칭인 백석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을 비롯해 원로목사회 회장의 총회 당연직 총대권 부여 건, 사무총장 제도 개편, 노회 명칭 변경 건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회복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오는 13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56회 총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원, 실행위원, 부서장 등 필수인원만 100명 이하로 소집할 계획입니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부총회장인 소망교회 이정현 목사,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각각 늘찬송교회 송홍도 목사와 이홍섭 장로가 정해졌습니다.
예장(대신)총회는 주요 헌의안으로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대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백서 제작 건과 다문화인 전도를 위한 다문화 단체 설립 건을 다루고, 신학교문제대책위원회 설치와 반기독교법안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대전 디딤돌교회를 중심으로 주요 거점교회에서 16일 하루 동안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총회장 후보로는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제1부총회장 후보로는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와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가 등록했습니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총회 의장단 선거에 모바일 전자투표인 스마트 보트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평등법 반대 교단 결의, 기후 위기에 따른 실천 선언문 채택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현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