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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08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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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CE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청송에서 하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CTS대구방송 배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의 CE연합회와 역대회장, 그리고 전국회장이 대회기와 함께 잇따라 입장하고 있습니다.
한국CE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CE는 '뜨겁게 예배하라'란 주제로 제95차 하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CE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교회 분위기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대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INT 윤경화 회장 / 전국CE
믿음의 청장년들이 신앙으로 뜨겁게 일어나는 시간이 되며 교단 산하에 허리 역할을 하는 청장년들이 다시 한 번 신앙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되고자 또한 이 기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첫날 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초대 교회의 원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OT 고영기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총무
한국 교회는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위기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성령의 터번기를 달고 이 어려운 시대에 위기의 언덕을 뛰어넘고 주님이 원하시는 더 높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어진 특강에는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새로운 경험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또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하기대회에는 예배와 특강, 찬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CE회원들은 CE강령과 결의를 제창하며, 차별금지법 반대 등 기독교 가치를 지키는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하기대회는 초대교회의 신앙을 찾고 뜨거운 예배의 회복을 기대하는 현장이 됐습니다. CTS뉴스 배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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