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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07
조회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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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예장 합동총회는 다음주 월요일 울산에서 개회하는데요.
앵커 : 이어서 예장 합동총회 제106회 정기총회의 주요 이슈입니다. 최대진 기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는 오는 9월 13일 ‘은혜로운 동행’을 주제로 제106회 정기총회를 오는 9월 13일 개회합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초 5일간 진행했던 총회일정을 하루로 단축해 오후 2시 개회하고, 당일 밤 12시 파회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산 우정교회를 본부로 대암교회와 대화교회 등 3곳으로 분산해 회의를 진행합니다.
배광식 부총회장은 “가급적 한 곳에서 총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분산개최하게 됐다”며, “안전하게 총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INT 배광식 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건강하고 안전한 총회를 위해서 협력해야 하고 그 다음 무사히 총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이번 총회는 모든 절차를 축소해서 진행합니다. 특히 모든 참석자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만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성가대 찬양과 성찬식은 생략합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울산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가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될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와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경합이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계는 경합이 예상되며, 서기와 회계는 단독후보로 나서 특이사항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해보입니다.
본격적인 회무는 한나절 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합기관 통합추진을 비롯한 WEA와의 교류, 총신대 운영, 이단성 조사 등에 대해 제106회 총대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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