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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7-23
조회 :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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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2021년 제1차 정례모임을 갖고, 교계 연합기관 통합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모임은 현재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연합기관간의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도하고 있는 예장 합동 소강석 총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안건토의에서는 한국교회 주요연합기관 간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교단 지도자들이 공감했습니다.
소 총회장은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최종 결정은 연합기관인 한교총에서 추진하겠지만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절차는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요교단 지도자들은 평등법 제정에 대한 반대, 철회 입장을 분명히 하고, 추후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경건회는 예장고신 박영호 총회장의 인도로 예장대신 총회장 이상재 목사의 기도, 소강석 총회장의 설교,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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