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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7-21
조회 : 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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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2회 하계올림픽이 일본 도쿄에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데요.
앵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예배가 열렸습니다. 장현수기잡니다.
7월 23일부터 8월8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2회 하계올림픽. 205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3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지난 8일 선수단 결단식을 마쳤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믿음을 앞세운 기독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남자 유도에서는 안바울과 안창림, 조구함 선수가.
여자 유도에서는 한희주 강유정 박다솔, 윤현지 선수가 출전합니다.
여자 복싱에는 오연지 선수가
여자핸드볼에서는 원선필, 정유라 선수가 나섭니다.
남자펜싱에는 권영준, 오상욱, 마세건 선수,
여지펜싱에는 최수연, 서지연 선수
다이빙에는 권하림 선수
수영에서는 이주호 선수가 출전합니다.
육상에는 진민섭, 우상혁 선수가,
여자 배드민턴 종목에는 공희용, 신승찬, 안세영 선수가 경기를 갖고,
남자 럭비에는 장성민 선수가 출전합니다.
믿음으로 선수들을 지도할 감독과 코치들도 올림픽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유도의 금호연 감독, 배상일 감독
복싱의 한순철 코치, 사격의 차영철 코치와 이도희 코치, 태권도의 이창건 감독, 배드민턴의 김지현 코치와 유도지명심판으로 현숙희 심판, 신치용 선수촌장도 함께 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기독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출정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각 종목 선수들과 온누리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역자들이 함께한 출정감사예배. 예배에서는 선수들이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됐습니다.
INT 여성민 본부장 / 온누리교회 전도본부
마치 어린 다윗에게 너는 가만히 서서 나의 하는 일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실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능력을 통해서 물맷돌을 통해 골리앗이 넘어가듯이 그런 일들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좌절하거나 그러지 마십쇼 그것은 하나의 스포츠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메달을 잘 따면 좋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영혼을 통해서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SOT 황승택 전도사 / 한국올림픽선교회
분명히 해야 될 것은 경기장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시합장의 주인도 분명히 하나님이시고 저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주인 되셨다는 고백의 순간에 하나님 함께하시고 동행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믿는 믿음의 선수들이 되길 바랍니다
예배참석자들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오고가길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남은 선수들도 올림픽 기간 경기의 선전과 안전을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SOT 안바울 / 유도 국가대표
올림픽 갔다 오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싶고 저희가 연습한 만큼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기도 제 목을 정하고 싶습니다
SOT 김동혁 / 수구 국가대표
저는 비록 탈락해서 같이 가지 못하지만 중보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스포츠인들은 하는 경기가 예배인 줄 믿습니다 가서 예배 잘 드리고 오십시오 화이팅
대한민국의 대표이자 하나님 나라의 대표 선수로 올림픽 출정을 선언한 기독선수들. 올림픽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자 하는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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