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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7-21
조회 :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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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기독교단체들의 온라인 사역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다양한 기독교 단체들이 온라인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여름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김효경 기자가 종합해봤습니다.
코로나19 속 맞이한 여름, 각종 기독교 단체들도 상황에 맞는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다양한 다음세대 캠퍼스 사역과 모임 등으로 널리 알려졌던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는 주바라기 유튜브 채널에서 청소년과 청년 캠프를 각각 오는 8월 6일 7일에 생중계 합니다.
이번 캠프는 ‘시대를 주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와 산정현교회 김관선목사 등이 설교를 전하며 여름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조이코리아선교회도 이번 여름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더 가스펠’ 복음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대학으로 나누어, 오는 8월 6일과 7일, 8월 13일과 1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청년 대학 복음캠프에는 다니엘김 선교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총장, 사람살리는교회 라준석 목사 등이 함께하며, 청소년 복음캠프에는 다음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조혜련 집사와 유튜버 종리스찬 이종찬 전도사가 참여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다리, ‘브리지임팩트사역원’도 온라인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이 주제인 ‘리액트’(거룩한 반응)의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7월 31일,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빔캠프’의 열정은 그대롭니다.
브리지임팩트의 홍민기 목사,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 스윙파크 김잔디 대표 등이 참여하며 탱크 목사의 토크타임 ‘고민있어요’ 시간도 준비돼있습니다.
기존의 모토인 ‘함께 뒹구는 캠프’의 형식과는 달라졌지만, 다양한 강사들이 함께해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을 전할 계획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름캠프,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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