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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16
조회 :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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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의 ‘키즈에듀티비’가 교육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에 나섰는데요.
앵커: 이현지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15일, CTS기독교TV에서 운영하는 유아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키즈에듀티비’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키즈에듀티비 제작 프로그램 ‘크레용스쿨 e배움터’를 서울 동작구 8개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고, 오는 5월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크레용스쿨 e배움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융합 교구재 프로그램입니다. 스톱모션으로 제작한 온라인 애니메이션 영상, 역사인물을 입체모형으로 직접 만드는 퍼즐교구까지. 학습과정에서 다음세대들이 성취감과 창의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상했습니다.
프로그램 주제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위대한 여성들 herstory’ 한국사. 한국 최초 여성 의사 박에스더, 거상 김만덕, 실학자 이빙허각 등 7명의 위인이 등장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여성 인물들에 대한 탐구가 가능하도록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들에게 교육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강좌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유인숙 교육장은 “키즈에듀티비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문화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키즈에듀티비는 ‘두뇌개발 퍼즐블록’, ‘온라인 쿠킹클래스 ’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지원해 ‘크레용스쿨 e배움터’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CTS뉴스 이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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