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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8-13
조회 :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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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이은 폭우로 교회의 피해 소식도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는데요.
앵커: 전문가들은 침수 전후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월 31일 시간당 80mm의 폭우로 침수된 대전 만민감리교회. 지하에 위치한 예배당 전체가 침수됐습니다.
충남 아산의 성지감리교회도 쏟아지는 비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회 근처의 둑이 무너져 교회 지하식당이 침수됐고 침수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교인들은 구급차로 후송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잇따른 침수 사고 가운데 감전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지하 교회의 경우 침수 가능성이 큰 공간은 발빠른 전기차단이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누전차단기를 확인해 차단하고 차단기가 없을 시 건물 전체를 통제하는 배전반을 확인해야 한다는 겁니다.
전화 INT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미 침수가 된 상황에서도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물이 빠졌다고 섣불리 전기를 만지거나 복구를 시도하면 감전의 사고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것. 반드시 전문가를 불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요청합니다.
전화 INT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계속되는 폭우로 속출하는 교회 침수. 침수 위험 지역일수록 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요청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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