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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17
조회 : 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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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8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최근 모임을 갖는 등 교단 내 쟁점 해결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최기채 목사 등 개역개정판성경 대책위원 6명의 사임과 관련해, 새 위원으로 서기행 김용길 이병선 이치우 이남웅 목사와 장상만 장로 등을 보선했습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요청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 특별위원 파송 건은 제89회 총회이후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지난 5월 17일 기독신문 전체이사회와 실행이사회 진행 과정에서 총회회관에 사설 경호원을 동원한 사건과 관련해, 기독신문사 수습전권위원장과 기자단 대표에게 각각 당시의 모든 경위를 조사해 6월 18일까지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도총회 영입과 관련해서는 오는 7월 공청회를 열고 총회의 입장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태득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신학부와 이단연구위원회 그리고 총회에서 각각 3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7월 공청회 질문 내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분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남노회 건은 임원 전체가 수습위원이 돼 사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제89회 정기총회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이번 총회기간 중에는 수요일밤 예배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을 초청하는 특별기도회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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