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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6-29
조회 : 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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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장로교회의 교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로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장로교의 날 행사는 어떻게 치러질지 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한국장로교회의 화합을 위해 시작된 ‘한국장로교의 날’이 올해로 12회를 맞이합니다.
이번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주제는 ‘빛이 있으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한국교회에 복음을 통해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측은 “특히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장로교회의 전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장로교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수읍 대표회장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정국에서 신앙인들은 더욱 철저히 신앙을 점검하고 교만을 뉘우쳐야 한다”며 “장로교의 날을 통해 뜨거운 회개 운동과 기도 운동이 일어나길, 또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수읍 대표회장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오는 7월 2일 열리는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되며, 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인 이승희 목사가 설교자로 나섭니다. 예배 후 비전선언식에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전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총회장이 비전 선언과 실천강령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2020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상’ 시상식도 열립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만큼, 한국 장로교 지도자 250여 명만 참석해 바이러스 방역지침 준수 아래 진행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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