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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16
조회 :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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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의 명칭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한국장로교연합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4일 연동교회에서 열린‘장로교 명칭통일과 교회의 갱신과 연합’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에 대한 각 교단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김용덕기자의 보돕니다.
장로교단의 대표 교단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과 합동 그리고 고신 측의 발제와 연합기구의 논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장로교의 연합은 시대적인 측면이나 성경적인 측면에서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이성희 목사 / 연동교회 또한 세미나에서는 현실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대교단으로 몰리고 있는 현 신학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소교단이 처해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연합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전호진 목사 / 예장 고신 총무 그러나 해결방안은 아직까지 원론적인 수준에 미치고 있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호진 목사 / 예장 고신 총무 한편 현재 한장연은 장로교신학회를 구성하고 신학적 일치까지 도모하고 있어 장로교단 명칭과 통합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