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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11
조회 : 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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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빈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위 스타트 운동’에 이제 전국의 학원들도 동참합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최근 가난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강의 혜택을 주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송세희 기잡니다. --------------------------------------------- 가난한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학원들이 나섰습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올해 7월부터 회원 학원당 한명 이상의 빈곤층 아이들에게 수강 혜택을 주는 '1학원 1아동 무료 수강 운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학원연합회에는 입시와 예능.취미.보습 등 전국 7만여곳의 사설학원 중 5만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빈곤층 아동 5만명 이상이 각종 학원에 다닐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송석호 부회장 / 한국학원총연합회 실제 학원에 다니고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비율은 10명 가운데 겨우 2명! 이는 전체 평균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빈곤 아동의 교육 부족은 학업능력 저하와 장래 직업선택의 장애를 가져와 결국 다시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윤희 교장 / 꿈이 있는 푸른학교 따라서 위 스타트 운동의 하나인 '1학원 1아동 무료 수강 운동'은 사회가 교육적 측면에서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 줬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학원연합회는 각 계열 학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We Start 학원연합회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운영위는 다음달부터 12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해당지역 학원에 연결해 줄 방침입니다. 무료 수강 대상 과목은 음악 미술 등 예능과 컴퓨터.글짓기 등 적성 그리고 국영수 등 보습을 포함해 10개이상입니다. 인터뷰) 송석호 부회장 / 한국학원총연합회 또한 무료 수강 운동과 별도로 '1학원 1아동 결연 맺기'사업도 전개해 결연한 아이에게 매달 일정액의 학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기초 학력이 부진한 경우 특별 지도를 할 뿐 아니라 연 1회 정기 건강검진을 받도록 의료비도 지원키로 했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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