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19
조회 : 2,545
|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다 풀려난 8명의 한국인 목사 이야기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이들이 3만 달러의 대가를 주고 풀려났다는 뉴욕타임즈 지의 보도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지난 14일, 이라크 피랍 목사 일행이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귀국을 기뻐하기는커녕 많은 사람들이 목사 일행의 무사귀환에 대해 여전히 의혹을 가지고 있어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돌아왔지만, 더많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자 동경발 뉴욕타임즈 지 기사에서 피랍된 목사 일행이 3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했다는 보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15일, 긴급히 뉴욕타임즈 지에서는 사과를 하고 나섰습니다. 기사를 작성한 뉴욕타임즈의 제임스 브룩 기자가 허민영 목사의 사무실로 찾아와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순교를 각오하고 유서까지 써 놓고 떠난 이라크 선교.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첨예한 정치적 이슈이기에 순수하게만 비춰지지 않아 이라크 피랍목사 일행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이전글
찬양이 있는 화요일
다음글
신생, 군소 정당 성적 저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