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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30
조회 : 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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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시민단체와 교회들이 기독교유권자 운동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공명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7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범식과 거리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IVF 등 30여 단체로 구성된 기독교유권자운동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시민들의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거리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조종만 목사/기독교유권자운동 공동대표 이날 행사에서는 학연과 지연을 벗어나 정책 선거를 다짐하는 구호제창과 공명선거를 위한 성명서 낭독, 기독교유권자 행동지침 발표와 전단지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장민식/ 동현교회 참석자들은 현 시국이 그 어느 때보다 공명선거가 필요한 때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서경석 목사/ 공선협 공동대표 앞으로 기독교유권자 운동은 참여 단체와 교회들이 총선을 위한 기도회를 열 계획이며 불법선거고발센터 운영과 대학내부재자 투표운동 등을 통해 선거감시와 선거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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