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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26
조회 :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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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에서 주최한 제 3차 극동포럼 발제자로 나선 전 조선노동당 국제담상 비서 황장엽 씨는 북중동맹과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한반도는 친북세력 확산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강조해 현재 남한 내 일고 있는 대북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황장엽 씨는 현재 한반도는 반미 그리고 친북세력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현재 한반도에 가장 큰 위협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한국사회는 대통령 탄핵과 정치권의 불법자금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남한 내 친북세력 확산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남한 내 대북관련 의식변화가 북한 정권이 구상하고 있는 또 하나의 통일 방안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25일 세종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정관계 인사와 교계인사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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