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21
조회 : 1,672
|
앵커: 전 세계 선교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 하지만 선교에 대한 고민과 과제는 갈수록 더 많아지는데요.
앵커: 전 세계를 무대로 선교에 힘쓰는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 수는 2만 799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파송 선교사 증가 수가 0명을 기록한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완만한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는 것.
선교의 초심을 회복하고 선교 환경 변화를 직시해 미래를 대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18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는 전 세계 선교사와 교회 선교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INT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포럼에서는 17회 대회 이후 발족한 선교 실행위원회들의 사역을 살피며 선교의 연합과 실행에 관해 고민했습니다.
선교사들은 사역 중인 나라의 상황과 선교 비전을 제시하며 선교 지경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나눴습니다.
SOT 이영석 선교사 / 필리핀
선교지에서의 값진 열매를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한 난민 사역자는 사역 중 복음을 접하고 삶이 바뀐 사례를 나누며 사역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SOT 신기황 선교사 / APEN
포럼에서는 또 캠퍼스 선교와 시니어 선교, 성경번역 선교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