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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21
조회 :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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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봉준 목사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자녀들, 청년들, 미래세대를 제대로 키우자는 주제로 여러분께 말씀을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자녀 교육을 교회에 방치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가정에서 출발하고 가정에서 자녀를 온전히 마감하도록 하는 교육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밥상머리 교육도 좋고 부모와 자주 대화하는 내용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서 아이들의 야성을 회복시켜주고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일전에 열살 난 초등학생이 아빠와 등산하다가 조난당했습니다. 헤어져 버렸습니다. 군경이 합동으로 수사했지만 허탕이었습니다. 2주일 만에 우연히 나무꾼에 의해서 발견된 아이는 그대로 건강히 살아있었습니다. 그 아이를 데려와서 경찰이 질문하길 “얘야, 무섭지 않았니?” 아이의 대답은 “아빠가 우리나라 산에는 맹수가 없으니 겁내지 말라고 진작 가르쳐 주셨어요.” “너는 그러면 춥지 않았니?” “밤에 비를 맞게 되면 저체온증에 걸려 위험하기 때문에 꼭 바위 밑에 들어가 숨어있으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저는 바위 속에 숨어 있었어요.” “배고프지 않았니?” “배는 고팠지만 아빠 말씀에 버섯이나 풀을 잘못 먹게 되면 독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시냇물만 먹고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평소에 아이와 아빠는 야성 훈련. 자립심을 키우는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체육 영웅 중에 클라라 휴즈라고 있습니다. 여성입니다. 여성은 열살 때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길거리에서 자랐습니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예수를 구주로 믿고 나서는 자기 재능을 발견해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되었고 동계 올림픽입니다. 그리고 하계 올림픽에는 육상 선수로 뛰었습니다. 하계 올림픽 동계 올림픽 합해서 6번 출전해서 46개의 메달을 목에 건 영웅입니다. 이분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있었고 빌립보서 4:13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다면 지금도 길거리에서 마약 주사 맞으며 지냈을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를 키우되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서 그리고 용맹성, 자립심을 키우면서 가정교육에서 출발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CTS칼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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